남 시장은 지난 3일 특강을 통해 구미시가 조성하고자 하는 건강도시와 관련, “시민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 및 환경적 안녕을 추구하면서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고용이 안정되고 쾌적한 저탄소 녹색도시로서 따뜻하고 건강한 복지공동체가 조성된 살맛나는 도시”라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시민들의 정신적·육체적·건강관리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남 시장은 “구미가 내륙최대의 첨단산업단지 도시로 신재생 그린에너지산업의 글로벌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외국인 정주시설 조성 등 세계적 산업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토대를 마련, 살기좋은, 기업하기 좋은도시, 건강으로 거듭나는 3Yes 명품 건강도시로 거듭 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구미 차병원 조수호 병원장은 “구미 차병원이 지역 유명 인사들을 초청, 특강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봉사하는 대학 부속병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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