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화진 부교육감을 비롯한 학교급식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스템 개선 내용은 보일러 시설이 없는 가스 직화 및 전기 인덕션, 밥솥, 등 Eco-시스템을 도입한 에너지 절약과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첨단 조리시스템을 설치했다.
또 태양열과 가스순간온수기를 병행한 연료비 절약형 태양열 시스템, 예산절감 친환경 세척시스템, 에너지 표시제, 열관리 및 공기공조 시스템 등이 도입됐다.
특히 친환경 자재로 식당과 문화공간(휴게실, 도서, 정보화실)을 설치해 정서적으로 아늑한 식당 분위기를 조성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명품 Green 급식학교’는 기존의 에너지 소모가 많은 학교급식소를 리모델링함으로써 에너지 사용량의 50%이상 절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