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초 중소형 타입 공개
1일 화성산업에 따르면 LH와 공사도급 계약을 체결한 테크노폴리스지구 A1블럭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는 대구 달성군 현풍 및 유가면 일원의 연면적 10만7천570.22㎡ 부지에 지하1층에서 지상19~24층, 8개동 아파트 1천390가구와 부대복리 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지난달부터 착공에 들어가 2015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화성산업은 대표사로 90% 지분으로 경북지역 동진건설(10%)과 함께 공사에 참여한다.
이에 따라 화성산업은 내년 초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 639가구를 선보일 계획이다. 전용면적 67~84㎡로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를 통해 달서구 등 대구 도심으로의 진입이 용이하며, 단지내 풍부한 조경시설과 채광성·통풍성·조망권 확보 등의 단지배치로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고객 니즈를 반영한 인테리어 및 수납공간 특화를 통해 편리함을 극대화하고,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각종 첨단 아이템들을 도입한 디지털 시스템과 멀티 보안시스템, 경제적 삶을 추구하는 절약형 시스템 등을 반영할 계획이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다양한 수주활동 강화 및 지역업체와의 동반성장을 통해 어려운 건설환경을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