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댐 소재지 기초단체장들이 모여 결성한 전국 댐 소재지시장 군수 구청장협의회(회장 권영세 안동시장) 정기총회가 5일 안동문화 관광단지내 리첼호텔에서 열렸다.
지난해 댐 협의회에서는 창립총회 시 개진된 건의사항 6건에 대해 회장(권영세 안동시장)과 부회장(송영선 진안군수)이 한국수자원 공사본사를 직접 방문해 사장에게 건의사항 추진을 요청했었다.
협의회에서는 댐건설로 인한 주변지역 여건과 영향, 그리고 댐과 관련한 법제분석을 통해 댐 주변지역에 형평성 있는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 방안과 댐 주변지역 규제(자연환경보전지역 등)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용역이 완료되는 2014년도에 제도개선을 위해 해당지역의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 ‘댐건설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댐 구역 내 행위제한 완화, 지원 사업비 증액 등 댐 주변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지난해 댐 협의회에서는 창립총회 시 개진된 건의사항 6건에 대해 회장(권영세 안동시장)과 부회장(송영선 진안군수)이 한국수자원 공사본사를 직접 방문해 사장에게 건의사항 추진을 요청했었다.
협의회에서는 댐건설로 인한 주변지역 여건과 영향, 그리고 댐과 관련한 법제분석을 통해 댐 주변지역에 형평성 있는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 방안과 댐 주변지역 규제(자연환경보전지역 등)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용역이 완료되는 2014년도에 제도개선을 위해 해당지역의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 ‘댐건설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댐 구역 내 행위제한 완화, 지원 사업비 증액 등 댐 주변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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