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의장 이재술)와 (재)아름다운가게는 6일 오전 10시부터 아름다운가게 수성점에서 ‘대구시의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날 바자회는 대구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뜻을 모아 장롱 속 등에 파묻혀 평소 사용하지 않고 있는 의류 등 생활용품을 기증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재)아름다운가게와 공동으로 마련했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달 11일부터 22일까지 의원 20명, 직원 58명 등 총 78명이 참여, 의류 630점, 기타 108점 등 총 738점의 생활용품 기증품을 수집했다.
(재)아름다운가게는 이날 대구시의회 기증물품과 매장 보유 물품의 판매대금 전액을 적립한 후 내년 1월 생필품을 구입해 대구시의회 명의로 지역의 홀몸노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술 의장은 “비록 조금 낡고 헤어져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지만, 이러한 물건들이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전해져 뜻 깊게 사용되고,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아름다운가게’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이날 바자회는 대구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뜻을 모아 장롱 속 등에 파묻혀 평소 사용하지 않고 있는 의류 등 생활용품을 기증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재)아름다운가게와 공동으로 마련했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달 11일부터 22일까지 의원 20명, 직원 58명 등 총 78명이 참여, 의류 630점, 기타 108점 등 총 738점의 생활용품 기증품을 수집했다.
(재)아름다운가게는 이날 대구시의회 기증물품과 매장 보유 물품의 판매대금 전액을 적립한 후 내년 1월 생필품을 구입해 대구시의회 명의로 지역의 홀몸노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술 의장은 “비록 조금 낡고 헤어져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지만, 이러한 물건들이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전해져 뜻 깊게 사용되고,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아름다운가게’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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