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농업과 식품, 생명공학 및 지역사회개발 전략을 상호 융합함으로써 국가 녹색성장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농촌진흥청은 농업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기술개발을 통해 농업연구의 한계를 극복하고자`열린 연구’를 추진 중에 있다. 또 생활 공감 녹색기술 개발 등`현장연구’와 농업ㆍ농 식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실용연구와 및 국가의 녹색성장 및 미래 발전을 위한 미래연구를 강화하고 있다.
한동대학교는 기독교 중심 명문사학으로 정예의 실용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 및 국가의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는 등, 특히 전 과목 영어강의 도입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함양한 졸업생 배출해 국내외에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있다.
농진청 김재수 청장은 “앞으로도 학계, 산업체, 지자체는 물론 각종 사회단체 등과도 협력을 강화해 우리 농업·농촌이 국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 및 기술보급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녹색 융합기술 개발을 위한 농업과 식품, 생명공학, 지역개발 등에서 협력 확대는 물론, 한동대의 우수한 생명공학 인프라를 활용해 상호 공동연구 등을 통한 획기적인 연구성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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