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률 CBS 기자(부장대우)가 제44대 한국기자협회장에 당선됐다.
한국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제44대 한국기자협회장 선거를 실시, 기호 3번 박종률 후보가 1천787표(득표율 39.6%)의 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
박 후보와 경합을 벌였던 기호 2번 손균근 후보(국제신문 정치부장)는 1천399표(31%), 기호 1번 서명수 후보(매일신문 서울정치부장)는 1천328표(29.4%)를 각각 득표 2, 3위를 기록했다.
박 당선자는 1966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를 거쳐 1992년 CBS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한 뒤 사회·정치·경제·문화·편집부 등에 몸 담았고 워싱턴특파원을 지냈다.
박종률 한국기자협회장은 “내년 창립 50주년을 맞는 한국기자협회의 새로운 도약과 화합, 단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한국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제44대 한국기자협회장 선거를 실시, 기호 3번 박종률 후보가 1천787표(득표율 39.6%)의 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
박 후보와 경합을 벌였던 기호 2번 손균근 후보(국제신문 정치부장)는 1천399표(31%), 기호 1번 서명수 후보(매일신문 서울정치부장)는 1천328표(29.4%)를 각각 득표 2, 3위를 기록했다.
박 당선자는 1966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를 거쳐 1992년 CBS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한 뒤 사회·정치·경제·문화·편집부 등에 몸 담았고 워싱턴특파원을 지냈다.
박종률 한국기자협회장은 “내년 창립 50주년을 맞는 한국기자협회의 새로운 도약과 화합, 단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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