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KTX·일반열차 감축 운행…시간도 조정
철도노조의 파업에 따라 16일부터 무궁화호 및 KTX 등 열차가 감축 운행되는 등 열차운행시간이 조정된다.
15일 코레일 대구본부에 따르면 철도노조 파업이 일주일을 넘는 등 파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고객 안전을 위해 16일부터 열차의 감축 운행이 이뤄진다.
운행시간 조정은 동대구역을 기준으로 무궁화호 열차는 16일부터 6회, KTX 열차는 17일부터 20회 감축 운행된다.
이에 따라 새마을과 무궁화호는 평시 대비 60%, KTX는 평시 대비 86%가량 줄여 운행될 예정이다.
또 동대구역에서 부산 방향으로 출발하는 무궁화호와 새마을호 열차의 경우 오전 8시 29분 이전 운행이 전면 중단된다.
코레일 대구본부 관계자는 “철도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께서는 이용 전 미리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등을 통해 열차 운행 시각 등을 확인해 달라”며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15일 코레일 대구본부에 따르면 철도노조 파업이 일주일을 넘는 등 파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고객 안전을 위해 16일부터 열차의 감축 운행이 이뤄진다.
운행시간 조정은 동대구역을 기준으로 무궁화호 열차는 16일부터 6회, KTX 열차는 17일부터 20회 감축 운행된다.
이에 따라 새마을과 무궁화호는 평시 대비 60%, KTX는 평시 대비 86%가량 줄여 운행될 예정이다.
또 동대구역에서 부산 방향으로 출발하는 무궁화호와 새마을호 열차의 경우 오전 8시 29분 이전 운행이 전면 중단된다.
코레일 대구본부 관계자는 “철도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께서는 이용 전 미리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등을 통해 열차 운행 시각 등을 확인해 달라”며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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