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화된 산학협력 방향 설정해야”
“지역 특화된 산학협력 방향 설정해야”
  • 이창재
  • 승인 2013.12.1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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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식 시의원 5분발언
김의식 의원
김의식(서구) 대구시의원이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들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김 의원은 19일 제220회 정례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지역 일자리 정책의 고질적 문제점인 지역 대학생들의 역외유출 등의 문제해결과 고부가가치 창조 일자리를 자연스럽게 만들수 있는 산학협력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면서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들을 제안한다.

김 의원은 미리 배포된 보도자료에서 “지금까지 산학협력의 실패 요인 중 가장 큰 것이 학술적 기술 개발에 주안점을 둔 대학과 생산가능하고 경쟁력을 가진 기술에 주안점을 둔 기업의 연구 관점의 차이였다”고 지적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분야는 학술부문을 특화해 원천기술 개발과 관련 사업을 육성하고, 현재 최고기술과 수년 정도 기술력 차이를 보이는 부문은 기술개발보다는 어떻게 사업화할 것인가에 주안점을 두는 산학협력의 방향을 재설정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또 지역산업 전 분야를 위한 백화점식으로 산재된 산학협력보다는 대구시는 우리 지역의 강점인 우수한 IT 인력, 뿌리산업 경쟁력, 구미, 울산, 부산 등 폭넓은 수요 시장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대구에 맞는 특화된 산학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특히 “산학협력은 산업계, 학교, 지역연구기관, 지방정부와 중앙정부의 지원 등이 효과적으로 연계돼 이뤄져야 한다”면서 “학교와 기업의 연구 필요성과 방향을 조정하고 중앙의 정책변화와 지역 특화전략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커질 수밖에 없다.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신용보증재단 등의 유관기관의 지원이 적절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대구시의 역할 확대가 절실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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