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서부지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대구지검 서부지청과 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범죄 피해자 가정에 생필품을 지원했다.
19일 대구지검 서부지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유상범 지청장 등 검찰 관계자 6명, 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등 위원 40여명은 범죄피해자 가정 68곳을 직접 찾아 총 1천800여만원 상당의 이불,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들은 이날 여관을 운영하던 중 장기투숙객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약 7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은 범죄피해자 부부 등 총 68가구를 방문해 한 가구당 26만8천원 상당의 이불, 쌀, 배, 라면, 선물세트 등을 건넸다.
유상범 대구지검 서부지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뜻하지 않은 범죄로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은 범죄피해자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이들 가정에 조그마한 선물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범죄수사와 처벌이라는 검찰의 기본 역할에 충실한 것은 물론 범죄피해자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19일 대구지검 서부지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유상범 지청장 등 검찰 관계자 6명, 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등 위원 40여명은 범죄피해자 가정 68곳을 직접 찾아 총 1천800여만원 상당의 이불,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들은 이날 여관을 운영하던 중 장기투숙객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약 7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은 범죄피해자 부부 등 총 68가구를 방문해 한 가구당 26만8천원 상당의 이불, 쌀, 배, 라면, 선물세트 등을 건넸다.
유상범 대구지검 서부지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뜻하지 않은 범죄로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은 범죄피해자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이들 가정에 조그마한 선물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범죄수사와 처벌이라는 검찰의 기본 역할에 충실한 것은 물론 범죄피해자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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