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청년, 대구를 말하다
떠나는 청년, 대구를 말하다
  • 이창재
  • 승인 2013.12.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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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방분권 청년워크숍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가 지역 청년들의 탈(脫) 대구에 대한 대안 마련을 논의하는 장을 펼친다.

지방분권운동은 27일 오후 3시 경북대 서문 고기한마당 지하에서 ‘2013 지방분권 청년 워크숍-청년, 지역을 말하다’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더 이상 희망을 찾을 수 없어 모두 지역을 떠나 ‘IN서울’하려는 현 상황을 밝히고, 그들이 떠날 수밖에 없는 이유와 그들이 지역에서 다시 ‘희망’을 밝힐 수 있는 대안은 무엇인지 청년들 스스로 논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영철 계명대 교수의 기조강연 ‘지방 ‘엑소더스’ 시대, 지역청년들에게 희망은 있는가’를 시작으로, 김현우 경북대 부총학생회장 당선자의 ‘절망하는 대학생들, 지역을 떠나는 청년들’, 전승훈 경북대 창업동아리 ‘솔라이브’ 대외협력부장의 ‘청년 대학생 창업, 지역에서 가능한가?’, 지역 인디밴드 ‘오늘도 무사히’ 보컬 엄태현의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은 실패한 사람들인가?’등의 발제가 이어진다.

이어 진행되는 자유토론에서는 대학생, 창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시민단체,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기 있는 지역 청년들이 토론자로 참석해 지역사회 대안·혁신 시스템 마련의 필요성과 그 방안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펼친다.

이창용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상임대표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마인드로 그들 각각의 현장에서 대안을 모색하며 특별한 성과를 내고 있는 청년들이 자신의 분야를 넘어 전체적인 지역 시스템의 변화를 위한 논의를 시작하는데 이 행사가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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