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인동새마을금고 본점 2층 강당에서 박종우 인동동장, 최용두 진미동장, 이창국 양포동장과 인동새마을금고 김수조 이사장 등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모(16·인동중) 학생 등 모두 49명에게 각각 20만원씩 모두 1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수조 인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 지역을 이끌어 갈 꿈나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열심히 학업에 정진 사회에 부응하는 사람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종우 인동동장은 “인동 새마을금고가 지금같이 지역경제가 어려울 때 뜻 있고 의미있는 일에 앞장 서 줘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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