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용청 10대 뉴스 ’1위’

시간선택제 채용박람회

대구고용노동청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부서별 팀장회의를 통해 ‘2013년도 대구·경북 고용노동행정 10대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올해 10대 뉴스 1위로는 ‘지방 최초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박람회 개최’가 선정됐으며 이는 현 정부의 고용률 70%달성을 위한 로드맵 발표 이후 지방관서에서 시간 선택제 및 장시간 근로개선을 통한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대구고용청 직원들이 공감하고 기관장을 비롯해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하고 있음을 나타낸 것이라고 밝혔다.

2위로는 울진군이 포항지청에서 태백지청으로 관할구역이 변경됐으나 대구고용청과 지역내 지자체 등의 노력으로 다시 포항지청 관할로 원상회복된 것을 선정했다.

이외에도 베이비부머·중장년층 취업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체결(3위),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폭염재해예방 결의대회 등 각종 활동 전개(4위), 지역유통업 원·협력업체 협약체결 및 공생협의회 개최(5위), 업종별 네트워크 구축 및 공공기관 사회적 기업제품 우선구매 협약체결 등 사회적기업 확산을 위한 노력 전개(6위) 등이다.

또 건설노조 대경지부 고공농성 사태(7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체계구축을 위한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구성 및 운영(8위), 날로 증가하고 있는 화학사고를 예방하고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국 최초 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개소(9위), 5급 공무원 승진에 탁월한 성적 거양(10위) 등이 선정됐다.

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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