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청,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추진
대구환경청,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추진
  • 김주오
  • 승인 2014.01.1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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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이 설 연휴 관리·감독이 소홀한 틈을 탄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 우심지역 단속과 순찰 강화 등 특별감시 활동을 추진한다.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는 설 연휴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실시한다.

1단계는 연휴 전인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폐수 다량배출업소, 악성폐수(도금, 염색 등) 배출업소, 화학물질 취급업소, 도축·도계장 등을 중심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2단계는 30일부터 2월 1일까지며 순찰감시반을 편성해 상수원 수계, 공단주변 하천 등 오염우심지역에 대한 순찰강화와 환경청 내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3단계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며 앞선 특별감시기간 중 지적받거나 환경오염사고 등 문제가 발생한 사업장을 중심으로 녹색환경지원센터와 연계, 기술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환경오염사고의 발생이나 발견 시에는 신속히 신고(유선전화 128, 무선전화 지역번호+128) 해 달라”고 밝혔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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