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은 그동안 재정자립도가 20%도 안 되는 열악한 재정 등 행정환경이 척박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이고도 능동적인 행정을 펼쳐 지난해 노인복지회관을 신설하고 보건소를 확장 이전했을뿐 아니라 율하지구 내에 구민운동장과 구민도서관 신설을 추진하는 등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된 복지 인프라를 크게 넓혀가고 있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친절강사 운용을 통한 고객만족(CS)과 주민참여 행정, 다양한 민관협력활동 등도 차별화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위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이재만 구청장은 “첫 도전에서 부문대상 수상이라는 결과를 얻어낸 데 대해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통해 동구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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