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군에 따르면 올 초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맞춤형 현장방문 교육은 단순히 신청에 의한 정기적이고 일률적인 교육훈련기관 교육에서 탈피해 신규 시책사업 구상 및 보직변경 등 업무 습득을 위한 관련현장 방문교육으로 실시된다.
업무 관련 담당자가 3명 이내로 그룹을 이뤄 직접 교육계획을 수립해 계획서 제출 후 현장 교육을 다녀오고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권석묵 총무과장은 “맞춤형 현장방문교육의 운영으로 교육의 적시성을 확보해 군정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한층 더 큰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