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사항 40건 적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하회마을의 북촌댁 화재를 계기로 안동시와 소방서, 가스·국전기안전공사 등이 합동실시한 특별 소방점검 결과 40건의 불량사항이 적발됐다.
이번 점검에서 사적 제260호로 지정된 병산서원에 설치된 연기감지기 8대 가운데 입교당과 서편 서재에 설치된 감지기 2대가 불량 상태로 드러났으며 지산고택 누전차단기 불량과 소화기도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중요민속자료 제90호 남촌댁은 화재 발생 신호를 받아 경보기를 울리는데 쓰이는 수신기의 전원 자체가 꺼진 상태였으며 하회마을 내 115채의 개인 주택 가운데 30채에 비치된 소화기는 오래되거나 점검을 제대로 하지 않아 불량 상태였으며 아예 비치하지 않은 곳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이번 점검에서 사적 제260호로 지정된 병산서원에 설치된 연기감지기 8대 가운데 입교당과 서편 서재에 설치된 감지기 2대가 불량 상태로 드러났으며 지산고택 누전차단기 불량과 소화기도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중요민속자료 제90호 남촌댁은 화재 발생 신호를 받아 경보기를 울리는데 쓰이는 수신기의 전원 자체가 꺼진 상태였으며 하회마을 내 115채의 개인 주택 가운데 30채에 비치된 소화기는 오래되거나 점검을 제대로 하지 않아 불량 상태였으며 아예 비치하지 않은 곳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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