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수산업체와 합작공장 설립 MOU 체결
(주)안동간고등어F&B는 23일 노르웨이 수산업체인 웨스트코스트사와 노르웨이 현지 합작공장 설립에 관한 MOU를 체결하는 등 창업 10년여 만에 본격적으로 EU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MOU체결에 따라 앞으로 (주)안동간고등어F&B는 웨스트코스트사에 전통염장 기술이전과 상표사용권을 제공하고 포장지 등 부자재를 공급하게 된다. 웨스트코스트사는 합작공장 자동화 설비 마련과 노르웨이산 양질의 고등어 원료 공급을 맡아 EU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에 돌입한다.
합작공장은 ‘워터 나이프’라는 새로운 타입의 생선가공 전용 자동화 시설이 구축, 생산된 전량은 EU시장에 우선 공급키로 했다.
웨스트코스트사는 노르웨이산 고등어와 대구, 명태, 청어 등을 세계 25개국에 수출해 연간 68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굴지의 생선가공 유통 전문업체로 연간 3만t의 대서양산 생선을 취급하고 있는 가운데 고등어 물량이 1만8천500여t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지현기기자
이번 MOU체결에 따라 앞으로 (주)안동간고등어F&B는 웨스트코스트사에 전통염장 기술이전과 상표사용권을 제공하고 포장지 등 부자재를 공급하게 된다. 웨스트코스트사는 합작공장 자동화 설비 마련과 노르웨이산 양질의 고등어 원료 공급을 맡아 EU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에 돌입한다.
합작공장은 ‘워터 나이프’라는 새로운 타입의 생선가공 전용 자동화 시설이 구축, 생산된 전량은 EU시장에 우선 공급키로 했다.
웨스트코스트사는 노르웨이산 고등어와 대구, 명태, 청어 등을 세계 25개국에 수출해 연간 68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굴지의 생선가공 유통 전문업체로 연간 3만t의 대서양산 생선을 취급하고 있는 가운데 고등어 물량이 1만8천500여t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지현기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