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향후 5년간 정부로 부터 350억원 이상을 지원받게 된다.
대학은 이날 교육부의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에서 대경권 IT 융·복합산업 분야에 경북대 IT융복합 글로벌 인재양성센터가 선정돼 5년간 매년 50억씩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대학은 이번 선정을 통해 IT융복합 의료와 로봇트랙 등 7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대경권 IT융복합산업을 견인할 인재를 양성·공급해 글로벌 경쟁력 있는 대구·경북 경제권 창조는 물론 대학·산업체·지역연구소·지방자치단체가 연계해 맞춤형 인재양성 기반 및 기업 기반의 창의적 교육·연구시스템 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경북대는 2단계 산학협력중심대학 육성사업에도 선정돼 앞으로 5년간 매년 20억원씩 지원을 받는다.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은 대학의 교육과 연구체제를 산학협력 중심으로 전환, 산학협력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교육체제 구축 및 대학의 기업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한 사업이다.
경북대는 지난 1단계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에도 선정돼 2004년부터 2009년까지 251억원을 지원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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