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만의 숨은 명소를 찾습니다
대구 남구만의 숨은 명소를 찾습니다
  • 김지홍
  • 승인 2014.01.2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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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관광벨트사업 추진
대구 남구만의 관광자원을 잇는 대규모 관광벨트 사업이 펼쳐진다. 남구청은 그 첫 단계로 지역 내 숨은 명소를 찾아 나설 방침이다.

남구청은 28일 “지역 내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를 찾아 관광시스템을 구축하는 ‘살기 좋은 으뜸 남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오는 6월 말까지 각급 기관 단체나 주민들로부터 동네의 문화 유산, 건물, 거리, 아름다운 정원 등을 홈페이지 명소제보 코너 등을 통해 추천받는다.

발굴된 자원들은 명소로서 가치가 있는지 공식적인 심사를 거쳐 남구만의 독특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게 된다.

아울러 이름을 알린 앞산 맛둘레길과 봉덕맛길, 안지랑 곱창골목, 문화예술생각대로, 대명 공연문화거리 등의 관광자원과도 연계한다. 후에 이 곳을 체계적으로 관광화시켜 투어 코스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구청은 이 사업을 통해 남구를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 지역경제를 살리는 핵심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광자원 발굴에 관한 문의는 문화홍보과(053-664-2161, 8)로 하면 된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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