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설연휴 24시간 비상진료체계 가동
경북도, 설연휴 24시간 비상진료체계 가동
  • 이종훈
  • 승인 2014.01.2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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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등 발생 신속 대처
경북도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일간을 설연휴 비상진료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응급의료기관과 병·의원 및 약국을 중심으로 비상진료 체계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귀성객의 대이동과 명절음식 공동 섭취, 해외여행객 증가 등으로 인해 환자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감염병 발생시 신속한 대처와 확산방지를 위한 조치다.

이 기간 동안 도내 응급의료기관 37곳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도록 하고 병·의원 442곳을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해 도민과 귀성객들에게 불편을 줄이고 진료 공백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도는 또 의약품을 구입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당번약국 1천154개소를 연휴기간중 문을 열도록 했다.

응급환자 발생시에는 응급의료정보센터홈페이지(http://www.1339.or.kr)나 국번없이 119 또는 도 및 시·군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인근 응급의료기관과 이용가능한 병ㆍ의원 및 당번약국을 24시간 언제든지 안내 받을 수 있다.

감염병 발생시 신속한 대처와 확산방지를 위해 경북도와 도 보건환경연구원, 시·군 보건소의 27개반 136명이 방역비상근무를 실시하고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가동한다.

연휴기간 중 해외 여행객에 대한 감염병 예방홍보를 실시하고 오염지역 입국자 중 설사 증상자 확인 시 가검물 채취와 신속한 보고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특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항바이러스제 및 개인보호구 등을 비축하고 인체감염을 대비해 격리병상 1개소, 거점병원 5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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