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삶에 사회·환경이 얼마나 양호한가’ 평가
대구 중구가 전국 지자체 중 지역사회 ‘사회의 질(Social Quality)’이 2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지역에서는 1위다.
중구청은 29일 “민주당 박민수 의원(전북 진안·무주·장수·임실)이 국회 입법조사처가 최근 발간한 ‘지역사회 간 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의 질 지표 개발’ 연구용역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전국에서 2위를 차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SQ지수는 개인 삶에 사회·환경이 얼마나 양호한지 알려주며, 지수가 높을수록 살기 좋고, 성숙한 사회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전국 지차제 230곳을 대상으로 한 이번 측정은 지역사회 제도역량·시민역량·건전성 등 3개 분야에 걸쳐 19개 지표가 활용됐다. 시민의 사회·정치 참여 정도, 5대 범죄 발생 건수, 자살률 등이 전반적으로 분석됐다.
중구청은 복지·교육·문화·의료 등 사회 인프라 수준 등을 보는 지역사회 제도역량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지자체가 주민들에게 얼마나 삶의 질을 보장해주고 있는지를 측정한 것이라 더욱 값지게 생각한다”며 “보다 차별화된 다양한 시책으로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홍기자
중구청은 29일 “민주당 박민수 의원(전북 진안·무주·장수·임실)이 국회 입법조사처가 최근 발간한 ‘지역사회 간 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의 질 지표 개발’ 연구용역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전국에서 2위를 차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SQ지수는 개인 삶에 사회·환경이 얼마나 양호한지 알려주며, 지수가 높을수록 살기 좋고, 성숙한 사회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전국 지차제 230곳을 대상으로 한 이번 측정은 지역사회 제도역량·시민역량·건전성 등 3개 분야에 걸쳐 19개 지표가 활용됐다. 시민의 사회·정치 참여 정도, 5대 범죄 발생 건수, 자살률 등이 전반적으로 분석됐다.
중구청은 복지·교육·문화·의료 등 사회 인프라 수준 등을 보는 지역사회 제도역량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지자체가 주민들에게 얼마나 삶의 질을 보장해주고 있는지를 측정한 것이라 더욱 값지게 생각한다”며 “보다 차별화된 다양한 시책으로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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