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2014학년도부터 초등학교 3ㆍ4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사회, 과학교과에 시범 적용되는 디지털교과서가 학교현장에서 올바르게 활용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연수를 통해 스마트교육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학교의 특성에 맞는 디지털교과서 활용으로 창의적인 수업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수업모델을 개발·적용해 수업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정숙 경북교육청 과학직업교육과장은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개인별 맞춤형 학습을 위해 지난해에는 스마트교육 모델 학교와 농산어촌 ICT활용 선도학교를 통해 80여개 학교에 스마트교육환경을 구축했다“며 ”올해에도 이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