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예비후보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대교체·인물교체는 시대적 흐름! 다양성, 개방성, 진취성, 역동성의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때만이 새누리당과 경북이 살길”이라고 주장했다. 도민행복 10대 프로젝트는 도민의 상대적 상실감을 치유하고, 도전과 변화를 통해 새로운 천년 신도청시대의 경북을 선도해 나간다는 것이다.
그는 특히 “일본의 역사 및 교과서 왜곡과 침략적 영토야욕으로 독도는 점점 국제사회의 대표적인 분쟁지화 돼 가고 있다”며 “극일 10년 프로젝트는 이러한 일본의 우경화와 신군국주의를 이기기 위한 단기전략”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와 관련한 구체적 로드맵은 추후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치분권은 지방이 수도권과 균형 있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때까지 한시적 지방우대 정책도 헌법개정시 분명히 명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