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제작부터 홍보까지 혼자 소화해내는 트로트 가수 김덕희(사진)가 자신의 음악 인생을 결산하는 베스트 앨범 ‘작은 콘서트’를 최근 발매했다.
2001년 록가수 ‘강태웅’으로 정식 데뷔한 그는 ‘이별하지 않은 이별’이 경기방송 인기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첫 앨범 수록곡 ‘Fighting’이 SBS TV 프로그램 ‘인생대역전’의 주제가로 사용되면서 인기를 얻었다.
그는 2006년에는 “음악에 대한 감성과 철학이 변했다”며 자신의 본명 ‘김덕희’로 이름을 바꾸고 트로트 장르 가수로 변신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김덕희는 최근 여러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음악을 소개하는 한편 후배 가수인 김정원, 박주연, 봉순, 유진 등에게 곡을 주는 등 작곡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작은 콘서트’ 앨범에는 강태웅과 김덕희로서 그가 10여년간 발표한 총 6장의 앨범 가운데 뽑은 열두곡과 신곡 한곡을 수록했다. 싱어송라이터답게 수록곡 대부분이 그의 자작곡이다.
연합뉴스
2001년 록가수 ‘강태웅’으로 정식 데뷔한 그는 ‘이별하지 않은 이별’이 경기방송 인기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첫 앨범 수록곡 ‘Fighting’이 SBS TV 프로그램 ‘인생대역전’의 주제가로 사용되면서 인기를 얻었다.
그는 2006년에는 “음악에 대한 감성과 철학이 변했다”며 자신의 본명 ‘김덕희’로 이름을 바꾸고 트로트 장르 가수로 변신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김덕희는 최근 여러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음악을 소개하는 한편 후배 가수인 김정원, 박주연, 봉순, 유진 등에게 곡을 주는 등 작곡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작은 콘서트’ 앨범에는 강태웅과 김덕희로서 그가 10여년간 발표한 총 6장의 앨범 가운데 뽑은 열두곡과 신곡 한곡을 수록했다. 싱어송라이터답게 수록곡 대부분이 그의 자작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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