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5억8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심에 방치된 폐·공가를 지속적으로 정비하는 ‘폐·공가 정비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이 사업은 주민 생활환경과 밀접하게 연관돼 주민 호응도가 높고, 향후 주거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폐·공가는 각종 쓰레기나 악취문제로 인근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는가 하면 청소년 비행 공간, 우범지역 등의 사회문제를 유발해 왔다.
이에 따라 폐·공가 정비사업은 소유자 동의를 받아 건물 철거후 주차장, 텃밭, 쌈지공원 등의 공공용지로 조성해 주민 편익시설 이용과 이웃간 소통의 장소를 만들어 주는 한편, 사업참여 소유자에게 재산세 면제와 함께 향후 건물 신축시 철거비용 절감 등의 일석이조 효과를 볼 수 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그동안 폐·공가는 각종 쓰레기나 악취문제로 인근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는가 하면 청소년 비행 공간, 우범지역 등의 사회문제를 유발해 왔다.
이에 따라 폐·공가 정비사업은 소유자 동의를 받아 건물 철거후 주차장, 텃밭, 쌈지공원 등의 공공용지로 조성해 주민 편익시설 이용과 이웃간 소통의 장소를 만들어 주는 한편, 사업참여 소유자에게 재산세 면제와 함께 향후 건물 신축시 철거비용 절감 등의 일석이조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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