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를 상징하는 대표적 소재인 `은어’와 `송이’를 테마로 한 공원으로 조성이 완료되면 새로운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농식품부 농업,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은어,송이테마공원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76억원으로 지난 9일 경북도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았다. 이달 30일 안으로 사업추진을 위해 (주)한국종합기술과 계약을 체결해 세부설계를 진행 할 계획이다.
군은 하루빨리 세부설계와 사업추진에 따른 행정절차를 완료해 올해안으로 착공까지 마칠 계획이며 오는 2012년에 완공키로 했다.
총 면적 32만7천240㎡로 은어나라구역 5만1천370㎡에 은어이야기길, 소나무피크닉장, 은어벽천, 이벤트광장, 은어스탠드, 습지원 등이, 송이나라구역 27만5천870㎡에 송이전시벽, 반딧불이산책로, 송이트레킹코스, 임간학교 등이 들어선다.
군 관계자는 `은어,송이테마공원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농촌주민과 도시 주민들에게 자연친화적인 휴식·레저·체험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도·농 교류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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