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만 동구청장, 12일 퇴임식…“8년간 최선 다해 후회 없어”
이재만 동구청장, 12일 퇴임식…“8년간 최선 다해 후회 없어”
  • 김무진
  • 승인 2014.02.1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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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만 동구청장
지난 8년여간 대구 동구의 구정을 진두지휘했던 이재만 동구청장이 물러난다. 대구시장 선거 출마를 위해서다.

동구청은 25·26대 구청장을 역임한 이재만 구청장이 12일 오전 11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퇴임식을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퇴임식에는 강대식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직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적 소개와 감사패 전달, 환송사, 퇴임사 등으로 진행된 뒤 마무리한다.

이재만 구청장은 퇴임사를 통해 “지난 8년간 매 순간 열정을 담아 최선을 다해 일했기에 큰 후회나 아쉬움은 없다”며 “행복한 일꾼으로 영광스럽게 물러날 수 있게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할 예정이다.

김무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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