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금호신도시 서한이다음 분양
칠곡 금호신도시 서한이다음 분양
  • 김주오
  • 승인 2014.02.1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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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민영아파트 977가구…21일 견본주택 공개
공원·학교·근린시설·교통 등 최적의 주거지
서한이다음칠곡금호신도시민영첫분양한다
서한이 오는 21일 칠곡 금호신도시에 올해 첫 민영아파트 977가구를 공개한다. 사진은 조감도.
대구도시철도 3호선 개통 앞두고 칠곡 금호신도시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건설기업인 서한이 첫 민영아파트를 분양한다.

서한은 오는 21일 칠곡운전면허시험장 사거리와 칠곡네거리 사이인 칠곡 중앙대로변에 ‘칠곡 금호신도시 서한이다음’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대구 북구 금호동과 사수동 일대에 조성되는 94만3천268㎡ 규모의 주거전용신도시 금호지구에 민영으로는 첫 분양이다.

금호신도시 서한이다음은 C1블록에 74·84·99·126·132㎡ 규모로 총 977가구가 공급된다. 특히 금호지구 서한이다음은 소비자들이 먼저 인정하는 혁신 평면에다 대단지에 어울리는 각종 조경시설, 2천200㎡의 초대형 커뮤니티시설 등 새로운 평면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칠곡 금호신도시는 전체 7천669가구, 2만3천325명의 거주를 위한 주거전용 신도시로 도시철도 3호선 개통을 앞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자연 기반위에 지구내 공원 10개소, 유·초·중·고 5개교, 중심상업지구, 근린생활시설, 공공청사, 문화복지시설 등을 모두 갖춘 최적의 주거지로 부각되고 있다.

칠곡생활권을 그대로 이용하는 입지 덕분에 4지구까지 개발된 칠곡의 주거문화를 완성하는 5지구로 불리고 세천 성서5단지, 서대구공단, 비산염색공단, 3공단, 검단산업단지, 이시아폴리스 등 금호강변 산업단지의 신주거 타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천, 왜관, 구미로 이어지는 대구 서북부 인근도시 출퇴근 인구를 위한 대안 주거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대구 최초의 사장대교로 명물이 된 와룡대교와도 인접해 팔달교 하나에만 의존하던 칠곡권 교통을 분산시켜 출·퇴근 체증 해소와 신천대로를 통한 성서, 북구, 수성구, 동구까지를 연결하는 신 교통망을 갖춘 것도 특징이다.

서한 김민석 이사는 “금호지구 서한이다음은 이제 소비자들이 먼저 인정하는 이다음 혁신평면은 물론이고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이다음을 선보일 것”이라며 “요즘 소비자들의 니즈를 100%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문의는 053-322-4700.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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