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아파트 평면진화는 계속된다
중소형 아파트 평면진화는 계속된다
  • 김주오
  • 승인 2014.02.1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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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금호지구 서한이다음’ 84㎡ 5베이 적용

주방으로 통하는 출입구 듀얼웨이 현관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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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금호지구 서한 이다음 84B 확장평형.
지역 건설업체 서한이 오는 21일 분양에 나서는 칠곡금호지구에서 또 한번 진화된 평면(도)를 선보인다. 지난해 ‘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 84㎡에 5베이(Bay)를 처음 선보인 서한이 ‘칠곡금호지구 서한이다음’에서 보다 진화된 평면을 내놓으며 ‘평면 진화’를 이어간다는 것.

서한은 칠곡금호지구 서한이다음의 전용 84㎡B를 제외한 전 평형에 현관에서 거실을 통하지 않고, 곧바로 주방으로 통하는 별도 출입구를 만든 듀얼웨이 현관을 설계했다.

최근 100% 분양신화 기록으로 평면 진화를 이끌어온 서한은 매 사업마다 수차례의 사전품평회와 계약자 설문을 통해 접수된 수요자 요구 칠곡금호신도시 사업에 대거 반영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듀얼웨이 시스템은 실공사비 비중이 높아 문제 제기가 되기도 했지만,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진보된 평면을 선보인다는 차원에서 과감히 적용했다.

4Bay구조의 전용 74㎡도 6인용 식탁공간을 가지는 넉넉한 주방공간이 돋보이고, 또 다른 전용 74㎡ 타입에선 안방내에 또 하나의 큼직한 알파룸을 확보함으로써 서비스 면적 47㎡를 더해 실사용 면적 121㎡를 확보했다.

4Bay구조의 전용 84㎡ 역시 서한이다음의 대표 아이템인 ‘주방 U룸’과 ‘ㄷ자형 주방’에 워크인 양면드레스룸까지 갖췄다.

햇살좋은 4Bay에 대형 아파트는 물론 웬만한 일반주택보다 넉넉한 창고와 수납공간 확보로 중소형아파트의 수납문제를 완벽히 해결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또 다른 전용 84㎡ 타입은 주방 U룸을 넣고도 알파룸 공간을 별도 확보했고, 알파룸을 작은방 또는 거실로 트지 않고도 별도 취미방으로 사용하면 5Bay 구조로 변신한다. 단, 117가구로 칠곡금호지구에서도 드문 전용 99㎡는 주방 U룸과 워크인 양면드레스룸에 와이드 드레스장까지 갖췄고, 거실쪽 알파룸을 별도 취미방으로 사용하면 5Bay는 물론 방 5개를 갖게 된다.

서한 김민석 이사는 “지속적 평면혁신은 수요자와의 끈임없는 소통과 연구개발이 이뤄낸 결과”라며 “오랫동안 새 아파트를 만나지 못한 칠곡지구 주민들에게 단순히 새 아파트가 아닌 전혀 다른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금호지구 서한이다음은 전용 74·84·99·126·132㎡ 977가구며, 견본주택은 칠곡운전면허시험장 사거리와 칠곡네거리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전화는 053-322-4700번.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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