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자료원은 명필름과 함께 오는 22~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시네마테크 KOFA에서 특수분장 전문가 신재호 메이지 대표를 조명하는 기획전 ‘우리시대 영화장인: 특수분장 신재호 대표’를 연다.
신 대표는 한국 분장 역사의 1세대인 전예출 선생 밑에서 일반분장 일을 시작해 1988년 특수분장 회사 메이지를 설립하고 ‘조용한 가족’(1998), ‘텔 미 썸딩’(1999), ‘실미도’(2003), ‘태극기 휘날리며’(2004), ‘혈의 누’(2005), ‘이끼’(2010), ‘최종병기 활’(2011) 등의 작업에 참여했다.
특히 중국 블록버스터 ‘적벽대전’(2008)에 참여하면서 한국 특수분장 기술력을 세계에 알린 바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신 대표가 참여한 ‘텔 미 썸딩’, ‘혈의 누’, ‘최종병기 활’ 등 3편을 상영한다. ‘텔 미 썸딩’의 상영이 끝난 다음에는 신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관객과의 대화도 마련된다.
한국영상자료원과 명필름이 공동기획한 ‘우리시대 영화장인’은 촬영·조명·편집·무술 등 영화 제작에 없어서는 안 될 각 전문분야에서 독보적인 기량을 선보인 장인을 선정해 그들의 대표작을 상영하고, 관객과의 대화를 갖는 행사다.
모든 상영과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세부 상영작품과 상영일정은 한국영상자료원 홈페이지(www.koreafil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신 대표는 한국 분장 역사의 1세대인 전예출 선생 밑에서 일반분장 일을 시작해 1988년 특수분장 회사 메이지를 설립하고 ‘조용한 가족’(1998), ‘텔 미 썸딩’(1999), ‘실미도’(2003), ‘태극기 휘날리며’(2004), ‘혈의 누’(2005), ‘이끼’(2010), ‘최종병기 활’(2011) 등의 작업에 참여했다.
특히 중국 블록버스터 ‘적벽대전’(2008)에 참여하면서 한국 특수분장 기술력을 세계에 알린 바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신 대표가 참여한 ‘텔 미 썸딩’, ‘혈의 누’, ‘최종병기 활’ 등 3편을 상영한다. ‘텔 미 썸딩’의 상영이 끝난 다음에는 신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관객과의 대화도 마련된다.
한국영상자료원과 명필름이 공동기획한 ‘우리시대 영화장인’은 촬영·조명·편집·무술 등 영화 제작에 없어서는 안 될 각 전문분야에서 독보적인 기량을 선보인 장인을 선정해 그들의 대표작을 상영하고, 관객과의 대화를 갖는 행사다.
모든 상영과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세부 상영작품과 상영일정은 한국영상자료원 홈페이지(www.koreafil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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