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구시당 은 ‘대구 사랑 민주당 국회의원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19명의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22일 오전 12시 서울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첨복단지 유치 타당성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유치에 사활을 건 대구시를 지원키 위한 민주당 대구시당의 이날 설명회는 대구사랑 국회의원 10명과 윤덕홍 최고위원, 이승천 시당위원장이 참석해 김범일 대구시장 등 관계자로 부터 첨복 유치 필요성에 대한 설명과 함께 막바지 지원방안에 대해 뜻을 함께 모을 예정이다.
이승천 위원장은 “야당인 민주당이 앞장서서 대구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특별히 대구를 사랑하는 민주당 국회의원들께 협조를 구하기 위해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첨복단지 유치를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 대구시당은 첨복단지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12일 유치위원회를 발족하고 윤덕홍 최고위원을 고문으로 지역출신 국회의원인 박은수ㆍ전혜숙 국회의원을 자문위원, 이승천ㆍ홍의락 시도당위원장을 위원장으로 박원구 등 전문의료인과 시도당 지역위원장 전원을 위원으로 구성해 당내를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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