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자원외교와 에너지안보포럼 제5차 세미나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자원외교와 에너지 안보포럼’은 17일 오후 국회 도서관에서 ‘다자간 및 양자간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전력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전력산업의 해외진출이 단순히 플랜트 수출이나 기술지원을 넘어 자원외교와 에너지안보 측면에서도 주요 의제인 만큼, 정책적·법률적·제도적 지원체계를 마련해 국내 전력산업의 해외진출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의 대표의원인 이병석 국회 국토해양위원장(사진)은 세미나에서 “전력산업의 해외진출은 자원외교와 에너지 안보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제이며, 다자간 및 양자간 협력체계에서 한국의 주도적역할은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오늘 세미나가 전력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기반을 다지는 의미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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