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 용학도서관
대구 수성구립 용학도서관(관장 김남숙)에서는 오는 3월 7일 오후 7시에 대한민국농업명장 1호 대발 이대건(47) 박사 초청강연을 실시한다.
이 박사의 자발적인 재능 나눔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난을 활용한 도시농업과 원예치료’를 주제로 실버세대의 퇴직 후 활력 증진과, 취미활동과 경제활동을 연계한 윤택한 노후 설계를 위해 마련된다.
이대건 박사는 현존 명장 중 세 번째로 젊은 나이며, 국가대표급 난(蘭) 전문가다. 또 농학박사이면서 한국춘란 신지식인으로 선정되었고, 지난해에는 우수 숙련인 국민스타로 선정되기까지 했다.
그는 현재 수입산 난이 99% 넘게 점령하고 있는 어려운 난 시장에서 한국 춘란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고 있으며, ‘관유정’ 난아카데미(수성구 지산동 소재)를 건립해 한국 춘란의 국제화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명장 제도는 1986년부터 시작돼,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각 직종에서 최고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기술자로서 숙련기술 발전 및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한 사람에게 명장 칭호를 수여하는 제도다. 지금까지 총 570명이 선정됐다. 053)668-1733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이 박사의 자발적인 재능 나눔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난을 활용한 도시농업과 원예치료’를 주제로 실버세대의 퇴직 후 활력 증진과, 취미활동과 경제활동을 연계한 윤택한 노후 설계를 위해 마련된다.
이대건 박사는 현존 명장 중 세 번째로 젊은 나이며, 국가대표급 난(蘭) 전문가다. 또 농학박사이면서 한국춘란 신지식인으로 선정되었고, 지난해에는 우수 숙련인 국민스타로 선정되기까지 했다.
그는 현재 수입산 난이 99% 넘게 점령하고 있는 어려운 난 시장에서 한국 춘란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고 있으며, ‘관유정’ 난아카데미(수성구 지산동 소재)를 건립해 한국 춘란의 국제화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명장 제도는 1986년부터 시작돼,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각 직종에서 최고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기술자로서 숙련기술 발전 및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한 사람에게 명장 칭호를 수여하는 제도다. 지금까지 총 570명이 선정됐다. 053)668-1733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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