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소비촉진 활동
칠곡군이 조류인플루엔자(AI) 영향으로 소비 위축된 닭고기, 계란, 오리고기 등 가금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최근 전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AI 여파로 인해 닭, 오리고기의 소비가 줄어 산지 가격은 급락하고, 농장에서는 소비부진에 따른 적기 출하도 어려워 추가 사육에 따른 사료비 부담 등 3중고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칠곡군은 군청 구내식당에서 주 2회 이상 닭고기를 비롯한 양계산물을 주 재료로 한 음식을 제공하고 관내 100인 이상 집단급식소에도 소비촉진에 동참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구미칠곡축협과 함께 왜관시장. 버스터미널 등에서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전개할 계획이다.
26일 이원열 부군수는 군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닭백숙을 시식하고 군 공직자들이 소비촉진 홍보맨의 역할을 다 해달라고 주문했다.
칠곡군은 현재 양계농가 191호에 닭 210여만수를 사육하고 있다.
칠곡=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최근 전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AI 여파로 인해 닭, 오리고기의 소비가 줄어 산지 가격은 급락하고, 농장에서는 소비부진에 따른 적기 출하도 어려워 추가 사육에 따른 사료비 부담 등 3중고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칠곡군은 군청 구내식당에서 주 2회 이상 닭고기를 비롯한 양계산물을 주 재료로 한 음식을 제공하고 관내 100인 이상 집단급식소에도 소비촉진에 동참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구미칠곡축협과 함께 왜관시장. 버스터미널 등에서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전개할 계획이다.
26일 이원열 부군수는 군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닭백숙을 시식하고 군 공직자들이 소비촉진 홍보맨의 역할을 다 해달라고 주문했다.
칠곡군은 현재 양계농가 191호에 닭 210여만수를 사육하고 있다.
칠곡=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