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미분양 9개월째 감소
지역 미분양 9개월째 감소
  • 김주오
  • 승인 2014.02.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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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이후 ‘최저치’
올해 1월말 기준 대구지역의 미분양 주택이 955가구로 지난 2008년 12월 기준 2만1천379 가구보다 2만424가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 지난 2008년 12월 기준 1만6천106가구에서 1만4천939가구가 감소한 1천167가구로 집계됐다.

26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4년 1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말 기준 대구 미분양 주택 955가구, 경북 1천167가구 등 전국 미분양 주택은 5만8천576가구로 전월(6만1천91가구) 대비 2천515호가 감소해 5개월 연속 감소했다.

이는 ‘2006년 5월(5만8천505호) 이후 7년 8개월 만에 5만호대에 진입한 것으로 8.28 대책 등의 영향으로 기존 미분양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구지역에 준공후 미분양 주택은 지난 2008년 12월 기준 6천327가구 대비 2014년 1월 기준 5천750가구가 감소한 577가구이며 경북도 2천902가구 대비 2천502가구 감소한 400가구로 감소했다. 이처럼 대구경북지역 등 전국 준공후 미분양은 전월대비 1천185호 감소한 2만566호로 9개월 연속 감소했으며 2008년 3월(2만12호) 이후 가장 적은 수량이다.

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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