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개헌모임 ‘조문화 소위’ 구성 초안 마련 착수
국회 개헌모임 ‘조문화 소위’ 구성 초안 마련 착수
  • 승인 2014.02.27 10:3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헌추진의원모임<YONHAPNO-0286>
윤후덕(오른쪽부터), 진영, 이재오, 우윤근, 유인태 등 여야 의원들이 27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개헌 추진 국회의원 모임에서 헌법 개정 시안 마련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 의원으로 구성된 ‘개헌추진 국회의원모임’은 27일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조문화 소위’(가칭)를 구성해 초안 마련에 착수하기로 했다.

소위에는 여당 의원과 야당 의원이 5명씩 참여하며, 헌법학자나 전문가들의 자문을 구해 조문화 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특히 소위는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이 제시한 안과 민주당 우윤근 의원이 제시한 안을 바탕으로 3~4월까지 단일안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이 모임은 대통령에게 집중된 권력을 분산하기 위해 헌법개정안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결성됐으며 현재 여야 151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