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택시 안심귀가서비스’ 실시
구미 ‘택시 안심귀가서비스’ 실시
  • 최규열
  • 승인 2014.03.02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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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시민들이 택시이용에 있어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안전서비스인 ‘택시 안심귀가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구미시는 택시안심귀가서비스 시행을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구미시 전체 택시 1천767대에 안심택시 스티커와 함께 NFC(근거리무선통신)를 내장한 안심태그를 조수석 앞 대시보드와 조수석 머리 받침대 뒷면에 부착했다.

택시 안심귀가서비스는 NFC와 QR코드를 활용해 승객이 택시를 탄 시각과 택시정보, 위치 등을 보호자에게 문자로 전송해 주는 서비스로서 여성·청소년·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택시를 탈 때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승객이 택시에 탄 뒤 조수석 앞 대시보드와 조수석 머리 받침대 뒷면에 붙어 있는 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대면 타고 있는 택시회사, 차량번호 등 택시정보를 보호자의 휴대폰에 문자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먼저 서비스 이용을 받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에 ‘구미시 택시 안심서비스’ 앱을 설치해야 한다.

특히 구미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NFC 기능이 없는 아이폰 이용자들을 위해서 NFC 태그에 QR코드를 넣어 NFC 기능과 동시에 QR코드를 활용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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