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낙동면(면장 김연일)은 지난 1일 오전 10시 낙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성백영 시장, 노성우 노인회장, 신병희·안창수 시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면 개칭 100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1914년 3월1일 장천면과 외동면이 통합돼 낙동면으로 개칭된 것으로 ‘낙동면 개칭 100주년‘을 전국적으로 알려 이미지와 역사성을 제고하는 한편 면민과 출향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식전 행사에는 소리풍경의 색소폰 연주와 청소년 연희단 ‘맥’의 삼도사물 놀이, 낙동면 주부 농악단이 축하무대를 펼쳤으며 이어 면사무소 입구에 마련된 ‘낙동면 개칭 100주년 기념비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