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농림축산검역본부·국립종자원 방문
김천시는 지난달 27일 공공기관 지방이전 작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이전공공기관인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국립종자원을 방문했다.
이날 이전기관 방문은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에 대해 당초계획대로 조기에 이전해 줄 것과 전반적인 이전계획을 협의하는 등 김천혁신도시의 조기활성화를 위해 이뤄졌다.
박용호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기관통합 이후 청사 설계 재추진 및 총사업비 조정으로 신청사 착공이 늦어져 지난해 12월 공사에 착수했다”며 “일정이 다소 늦어진 만큼 총력을 기울여 건축공정을 앞당기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신현관 국립종자원장은 “종자원은 안양에서의 40년 역사를 마감하고 김천청사로 이전, 김천시가 경쟁력을 갖춘 농업특화도시로서 우리나라 종자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핵심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보생 김천시장은 “공공기관이 본격적으로 이전함에 따라 정주여건 조성을 강화하고 관련부처와 협력해 파출소, 우체국 등 공공시설도 적기에 들어서도록 노력하는 한편 입주 초기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편의점·약국 등 민간투자가 활성화되도록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천혁신도시는 이전공공기관 중 지난해 우정사업조달사무소 등 4개 기관이 이전 완료했으며 올 상반기에 한국도로공사,교통안전공단,대한법률구조공단,국립종자원이 혁신도시에 각각 이전할 예정이다.
김천=안상수기자 ass1920@idaegu.co.kr
이날 이전기관 방문은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에 대해 당초계획대로 조기에 이전해 줄 것과 전반적인 이전계획을 협의하는 등 김천혁신도시의 조기활성화를 위해 이뤄졌다.
박용호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기관통합 이후 청사 설계 재추진 및 총사업비 조정으로 신청사 착공이 늦어져 지난해 12월 공사에 착수했다”며 “일정이 다소 늦어진 만큼 총력을 기울여 건축공정을 앞당기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신현관 국립종자원장은 “종자원은 안양에서의 40년 역사를 마감하고 김천청사로 이전, 김천시가 경쟁력을 갖춘 농업특화도시로서 우리나라 종자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핵심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보생 김천시장은 “공공기관이 본격적으로 이전함에 따라 정주여건 조성을 강화하고 관련부처와 협력해 파출소, 우체국 등 공공시설도 적기에 들어서도록 노력하는 한편 입주 초기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편의점·약국 등 민간투자가 활성화되도록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천혁신도시는 이전공공기관 중 지난해 우정사업조달사무소 등 4개 기관이 이전 완료했으며 올 상반기에 한국도로공사,교통안전공단,대한법률구조공단,국립종자원이 혁신도시에 각각 이전할 예정이다.
김천=안상수기자 ass192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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