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는 "2NE1은 방송 무대에 6번밖에 오르지 않은 신인이지만 휠라로부터 억대의 모델료를 받고 캐스팅됐다"며 "휠라는 단순 모델이 아니라, 2NE1의 리미티드 상품 론칭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제안해 업계에서 이례적으로 보고있다"고 17일 밝혔다.
휠라는 2NE1이 스타로서 성장할 잠재력에 후한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2NE1은 데뷔전부터 빅뱅과 함께 LG전자 싸이언의 '롤리팝' 모델로 등장했다.
또 이 광고 삽입곡을 빅뱅과 함께 부른 '롤리팝', 데뷔곡 '파이어(Fire)'를 모두 음악차트 1위에 올려놓으며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 3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휠라 관계자는 "2NE1이 무대에서 보여주는 파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모습이 강한 인상을 줘 모델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전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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