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운동협 합동총회道 안전관리 기본계획 발표
경북도는 4일 어린이가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한 ‘경북도 어린이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경북도는 이날 오후 도청강당에서 관련 기관단체 및 안전관련 민간단체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도민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안전문화운동 경북도-시·군 협의회 합동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경북도 어린이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교통, 산업, 어린이 등 안전취약분야에 대한 ‘안전문화운동 중점추진과제’를 선정해 2017년까지 목표 안전지수를 달성키로 했다.
앞서 경북도는 복잡다양한 각종 재난과 사고 방지를 위해 행정조직 등을 재편했으며 안전문화운동 추진 활성화를 위해 안전문화운동 경북도협의회 및 시·군협의회를 민·관 합동으로 구성했다.
경북도는 어린이 안전을 위해 지난 2012년 5월 경북도 어린이 안전 조례를 제정하고 같은 해 11월 어린이 안전관리대책위원회를 구성, 지난달 어린이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마련한 바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 및 4대악을 해소하고 취약시기별 상시안전점검체계를 구축하는 등 선제적으로 재난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열린 합동총회에서는 안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업단지관리기관 간 ‘안전한 일자리 만들기 업무협약(MOU)’을 체결, 지역 9개 관리공단이 산업현장 안전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성키로 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경북도는 이날 오후 도청강당에서 관련 기관단체 및 안전관련 민간단체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도민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안전문화운동 경북도-시·군 협의회 합동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경북도 어린이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교통, 산업, 어린이 등 안전취약분야에 대한 ‘안전문화운동 중점추진과제’를 선정해 2017년까지 목표 안전지수를 달성키로 했다.
앞서 경북도는 복잡다양한 각종 재난과 사고 방지를 위해 행정조직 등을 재편했으며 안전문화운동 추진 활성화를 위해 안전문화운동 경북도협의회 및 시·군협의회를 민·관 합동으로 구성했다.
경북도는 어린이 안전을 위해 지난 2012년 5월 경북도 어린이 안전 조례를 제정하고 같은 해 11월 어린이 안전관리대책위원회를 구성, 지난달 어린이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마련한 바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 및 4대악을 해소하고 취약시기별 상시안전점검체계를 구축하는 등 선제적으로 재난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열린 합동총회에서는 안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업단지관리기관 간 ‘안전한 일자리 만들기 업무협약(MOU)’을 체결, 지역 9개 관리공단이 산업현장 안전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성키로 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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