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전세 변동률 0.11%
문경 0.6% ‘최고 상승률’
구미 ‘주춤’·경산 ‘상승’
문경 0.6% ‘최고 상승률’
구미 ‘주춤’·경산 ‘상승’
경북지역 아파트시장은 봄 이사시즌을 맞아 중소형 아파트들이 소폭 상승하며 강보합세가 나타나고 있다.
매매와 전세 모두 봄 이사시즌 전통적으로 강세를 나타내는 지역들이 중소형 아파트 위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기는 하지만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가격의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경북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11%의 변동률을 기록했으며 봄 이사시즌이 시작되면서 중소형 아파트들의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구미가 최근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상승세가 주춤한 반면 경산은 이사시즌이 시작되며 호가 위주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별 변동률은 문경시가 소형 아파트들이 상승하며 0.6%의 변동률을 기록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경산시가 0.44%, 경주시 0.13%, 포항시 0.04%, 구미시 0.03%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
아파트 면적별로 보면 66㎡이하가 0.06%, 66-99㎡ 미만이 0.19%, 99-132㎡ 미만이 0.06%, 132-165㎡ 미만은 0.09%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
지역 아파트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11%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전세시장의 경우 봄 이사시즌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서 소폭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안정세를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지난해 연말 이후 2주간 평균 0.1% 내외의 강보합세가 나타내고 있다.
지역별 변동률은 경산시가 0.26%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경주시 0.14%, 포항시 0.13%, 구미시 0.07%의 변동률을 기록, 상승했다.
아파트 면적별는 66㎡ 이하가 0.11%, 66-99㎡ 미만이 0.12%, 99-132㎡ 미만이 0.08%, 132-165㎡ 미만은 0.17%, 165㎡ 이상이 0.1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
이진우 부동산114 대구경북지사장은 “경북지역 아파트 시장은 봄 이사시즌의 영향으로 중소형 위주로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상승세는 많이 둔화됐다”며 “향후 지역 아파트 시장도 국지적으로 호가 상승세가 나타나기는 하겠지만 전체적으로 시장의 둔화세는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주오기자
매매와 전세 모두 봄 이사시즌 전통적으로 강세를 나타내는 지역들이 중소형 아파트 위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기는 하지만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가격의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경북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11%의 변동률을 기록했으며 봄 이사시즌이 시작되면서 중소형 아파트들의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구미가 최근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상승세가 주춤한 반면 경산은 이사시즌이 시작되며 호가 위주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별 변동률은 문경시가 소형 아파트들이 상승하며 0.6%의 변동률을 기록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경산시가 0.44%, 경주시 0.13%, 포항시 0.04%, 구미시 0.03%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
아파트 면적별로 보면 66㎡이하가 0.06%, 66-99㎡ 미만이 0.19%, 99-132㎡ 미만이 0.06%, 132-165㎡ 미만은 0.09%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
지역 아파트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11%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전세시장의 경우 봄 이사시즌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서 소폭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안정세를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지난해 연말 이후 2주간 평균 0.1% 내외의 강보합세가 나타내고 있다.
지역별 변동률은 경산시가 0.26%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경주시 0.14%, 포항시 0.13%, 구미시 0.07%의 변동률을 기록, 상승했다.
아파트 면적별는 66㎡ 이하가 0.11%, 66-99㎡ 미만이 0.12%, 99-132㎡ 미만이 0.08%, 132-165㎡ 미만은 0.17%, 165㎡ 이상이 0.1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
이진우 부동산114 대구경북지사장은 “경북지역 아파트 시장은 봄 이사시즌의 영향으로 중소형 위주로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상승세는 많이 둔화됐다”며 “향후 지역 아파트 시장도 국지적으로 호가 상승세가 나타나기는 하겠지만 전체적으로 시장의 둔화세는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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