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청, 산단 주변 환경위해 행위 특별점검
대구환경청, 산단 주변 환경위해 행위 특별점검
  • 김무진
  • 승인 2014.03.05 16: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이 지역 내 산업단지 주변 주거지역의 대기오염과 악취, 폐수 방류 등 생활환경 위해 행위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5일 대구환경청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은 10~14일 성서산업단지, 달성산업단지 및 성주 일반공업지역 내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악취유발 사업장(도장·고무), 먼지 발생사업장(철강·금속), 폐수 발생사업장(도금·화학)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오염물질의 사업장 외부유출 및 주변 환경오염 여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배출·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방지시설 부식·마모·고장·훼손 방치 여부, 기타 환경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또 악취물질을 일정한 배출구 없이 배출하거나 송풍기 등 기계장치를 통해 배출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업자 스스로 악취를 줄이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