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대구혁신도시 3·4차 이달 중 동시 분양
서한, 대구혁신도시 3·4차 이달 중 동시 분양
  • 김주오
  • 승인 2014.03.0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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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최고 수혜단지

남향위주 단지배치·4Bay 구조 등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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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 3·4차 항공투시도.

금호신도시에서 최다 모델하우스 방문객 기록을 세우며 977세대 대단지를 성황리 분양중인 ㈜서한이 그 열기를 그대로 이어 대구혁신도시 3차 74㎡·78㎡ 380세대, 4차 84㎡ 244세대를 3월중 동시분양키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서한은 지난 2011년 12월, 중산지구 펜타힐즈 서한이다음을 100% 분양완료한 후 2013년까지 아파트분양만 7개 단지, 총 4천331세대 공급으로 대구지역에서 가장 많은 아파트를 분양하며 지역 대표 브랜드가 됐다.

특히 미분양 아파트가 한 세대도 없는 100% 분양 신화를 기록하며 대구지역의 아파트 열기를 이끌고 있다.

이런 여세를 몰아 최고의 호황기를 놓치지 않는다는 전략으로 2월 21일, 금호신도시 민영 첫 분양에 들어갔다.

총 977세대를 분양중인 금호신도시 서한이다음은 최근 들어 가장 많은 방문객 4만명(주말 3일기준)이 모델하우스를 관람하는 가운데 전평형 청약마감이 됐고 사전예약자가 1천500명이 넘어서는 등 고무적인 현상을 나타냈다.

서한의 김민석 이사는 “금호신도시 오픈 기간 중에 오시는 고객들을 보면서 칠곡이라는 지역특성도 있겠지만 대구지역의 아파트 분양열기가 단순히 거품이 아니라 실제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의 욕구가 매우 크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는 대구혁신도시 3·4차에 대해서도 “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 1·2차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던 실수요자 대다수가 혁신도시 민영 마지막 기회인 서한이다음 3·4차를 기다린 것으로 파악되고 혁신도시가 조성 완성단계에 있어 이런 열기는 이번 분양에서도 계속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대구지역 한 분양전문가는 “올해 대구지역의 아파트 시장이 최고 정점을 지나 다소 가라앉을 수도 있다는 우려와 지난해 열기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엇갈렸으나 1월, 2월 분양결과를 지켜보면서 대체로 당분간 이 열기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지고 있다”며 “상반기 분양이 많아 경쟁은 심화되겠지만 결국 혁신도시와 같이 이미 입증된 입지와 현실화된 비전이 우세한 곳이 소비자의 우선선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이번에 분양에 나서는 혁신3·4차 서한이다음은 지하철 1호선 하양연장계획의 최고 수혜단지다. 이미 안심역세권에 있는 혁신도시 서한이다음 3·4차는 1호선 하양연장선 사복역(예정)과 인접해 대구혁신도시에서 지하철을 가장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한 설계팀 담당자는 “햇살 좋은 남향위주 단지배치의 명품중소형단지로 조성되는 혁신도시 3차 서한이다음은 4Bay, 듀얼웨이 동선설계, U룸 등으로 또 한 번 업그레이드된 혁신평면과 극대화된 서비스면적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84㎡ 전용단지로 조성되는 혁신도시 4차 서한이다음은 전세대 정남향 4Bay 설계로 일찌감치 실수요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구혁신도시 3·4차 서한이다음 분양으로 서한은 혁신도시 대지조성공사에서 1·2·3·4차에 걸쳐 총 1천532세대 혁신도시 브랜드시티를 완성하게 된다. 서한은 대구혁신도시 3차 서한이다음 74㎡·78㎡ 380세대, 4차 84㎡ 244세대 모델하우스를 3월중 공개할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1·2차의 열기가 뜨거웠던 파티마 병원삼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는 753-7500.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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