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밭농업직불제 조사료작물 확대
상주, 밭농업직불제 조사료작물 확대
  • 이재수
  • 승인 2014.03.10 10:4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 사육농 사료비 절감 기대
상주시는 지난 2012년부터 도입·시행하고 있는 밭농업직불제사업이 올해부터는 겨울철 논에서 재배하는 청보리, 호밀,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등 조사료작물과 보리, 밀, 콩, 옥수수 등 식량작물까지 지급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밭 농업에 대해서만 ㏊당 40만원을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 겨울철 논에서 재배하는 사료·식량작물로까지 확대·시행할 수 있었던 것은 상주지역의 소 사육두수가 2천817호에 7만7천여두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반면 세계적인 기상이변과 곡물가격의 불안정 국내 사료값 상승 등으로 소 사육 사료비 비중이 40~59%로 뛰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김종태 국회의원과 성백영 상주시장이 수차례 협의하고 관련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결과 관련 규정을 개정하는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이다.

상주=이재수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