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이 농기계임대사업장과 멀리 떨어져 있는 가창면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키 위해 10일부터 ‘농기계 임대 택배사업’을 추진한다.
가창지역은 농기계임대사업장과 거리가 30km 이상으로, 농기계를 임대한 농업인들이 트랙터·경운기에 농기계를 부착해 이동할 경우 시간도 많이 걸리고 안전사고의 위험도 높았다. 또 농기계를 임대하는 농업인이 고령자인 경우가 많아 농기계 임대·활용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
군은 농기계 택배사업을 계기로 편의 제공은 물론 원거리를 오가면서 우려되는 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있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내다봤다. 택배대상은 가창지역 농업인으로, 2.5t 택배차량에 탑재가 불가능한 대형 농기계를 제외한 대부분의 농기계가 임대가능하며 신청은 인터넷 달성군 농기계임대사업 사이트(dalseong.amlend.kr)나 전화(053-668-3240)로 가능하다.
군은 5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보완사항을 점검 후 6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달성=신동술기자 sds@idaegu.co.kr
가창지역은 농기계임대사업장과 거리가 30km 이상으로, 농기계를 임대한 농업인들이 트랙터·경운기에 농기계를 부착해 이동할 경우 시간도 많이 걸리고 안전사고의 위험도 높았다. 또 농기계를 임대하는 농업인이 고령자인 경우가 많아 농기계 임대·활용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
군은 농기계 택배사업을 계기로 편의 제공은 물론 원거리를 오가면서 우려되는 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있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내다봤다. 택배대상은 가창지역 농업인으로, 2.5t 택배차량에 탑재가 불가능한 대형 농기계를 제외한 대부분의 농기계가 임대가능하며 신청은 인터넷 달성군 농기계임대사업 사이트(dalseong.amlend.kr)나 전화(053-668-3240)로 가능하다.
군은 5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보완사항을 점검 후 6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달성=신동술기자 sd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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