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일자리 취약계층 고용지원사업 추진
김천시, 일자리 취약계층 고용지원사업 추진
  • 안상수
  • 승인 2014.03.1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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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10일부터 일자리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고용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지역의 40~64세의 중장년층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중소기업과 올해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취업프로그램 이수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지역 기업 및 기관이다.

취업예정자 명단 및 사업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김천시의 사업승인을 받은 후 3개월 단위로 고용상태를 심사해 1인당 70만원씩 최대 6개월간 고용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고용지원사업의 보조를 받는 기업은 신청전 3개월, 정규직 채용 후 12개월간 고용을 유지할 의무가 있으며, 이를 위반시 지원금은 환수 조치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천시 석성대 투자유치과장은 “일자리취약계층 고용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취업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시민들에게 고용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안상수기자 ass192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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