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모동지구, 오랜 식수난 푼다
상주 모동지구, 오랜 식수난 푼다
  • 이재수
  • 승인 2014.03.1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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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확장사업 시행
상주시는 지난 2012년 수도정비기본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갈수기 시 음용수가 부족한 마을에 지방상수도 공급으로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시는 낙후된 중화지역 지방상수도 확장 사업을 추진코자 환경부와 협의해 2012년도 모동지구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이 환경부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 확정돼 2013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 2014년 3월 사업을 착공하게 됐다.

이 사업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모동·모서면에 지하수 및 계곡수를 생활용수로 사용하는 마을에 상주 상수도 급수구역과 통합급수체계를 구성해 안정적인 용수공급이 가능하도록 관로시설 확장(63㎞)을 비롯해 가압장 5개소, 배수지 2개소 등에 총 사업비 200억원(국비 140억, 도비 18억, 시비 42억원)이 투자된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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