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들 배움·여가선용 기회 제공
상주적십자병원 부설 장수대학 제14기 입학식이 지난 11일 오전 병원 강당에서 입학생 100명과 이상수 병원장, 성백영 상주시장, 신봉철 상주시보건소장, 이맹호 김종태국회의원 사무실 사무국장 및 장수대학 각기별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병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와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그동안 장수대학을 다녔던 졸업생들이 봉사회를 조직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병원 내원객 안내 등 활발한 사회 참여를 통해 젊은이들에게 귀감을 사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참석한 성백영 시장과 이맹호 사무국장은 축사를 통해 “13년 동안 지역 노인들에게 배움의 장을 마련해 준 상주적십자병원에 감사를 표하고 장수대학 입학생들에게 교과 과정을 충실히 수강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상주적십자병원 부설 장수대학은 지난 2001년 문을 열어 음악교실, 교양강좌, 건강강좌, 문화유적지답사을 운영, 지금까지 총 1천8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이 병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와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그동안 장수대학을 다녔던 졸업생들이 봉사회를 조직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병원 내원객 안내 등 활발한 사회 참여를 통해 젊은이들에게 귀감을 사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참석한 성백영 시장과 이맹호 사무국장은 축사를 통해 “13년 동안 지역 노인들에게 배움의 장을 마련해 준 상주적십자병원에 감사를 표하고 장수대학 입학생들에게 교과 과정을 충실히 수강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상주적십자병원 부설 장수대학은 지난 2001년 문을 열어 음악교실, 교양강좌, 건강강좌, 문화유적지답사을 운영, 지금까지 총 1천8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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